익산세무서(서장 김광근)는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개인납세과 직원들과 함께 익산지역의 잘 알려지지 않은 조선시대 청백리인 표옹(瓢翁) 송영구 선생의 고택을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화유적 탐방을 통하여 우리서 관내 잘 알려지지 않은 조선시대 청백리인 표옹 송영구 선생의 청렴 정신을 기리며 청렴문화를 체험해 봄으로서 청렴문화가 자율적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 표옹 송영구 선생 일화
표옹 송영구 선생이 경상도관찰사를 역임했을 때 무척 청백리였다고 한다.
그 고마움에 아전들이 선물을 준비하자, 돌아갈 때 “부채 하나면 족하다”라고 한 그가 그 부채마저 낙동강에 던져버려 낙동강이 ‘투선강’이라 불리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