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세무서(서장 김광근)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 기간인 10.12.~18. 개막식이 열린 익산종합운동장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세정 홍보활동과 현장의견 청취 등 소통 강화를 통한 맞춤형 세정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홍보부스에서는 ‘영세납세지원단’,‘국선대리인’,‘권리보호 요청제도’등 각종 납세자 권익보호제도와 ‘체납액 납부의무 소멸특례제도’등 세정현안을 홍보하는 한편 평소 어려워하던 세금 궁금증을 현장에서 직접 상담해주는 ‘현장상담실’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또한,익산세무서는 ‘민생지원 소통추진단’도 함께 운영, 현장에서 직접 납세자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해소시켜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홍보부스를 찾은 한 시민은 “각종 세정지원 제도와 권익보호제도 팸플릿 및 소책자 등을 챙겨가며 이렇게 좋은 제도가 많이 있는 줄 몰랐다”며 세정지원 제도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 여성 시민은 본인의 농지 양도에 따른 비과세 감면 요건을 물어보는 등 궁금증을 해결하는 모습도 있었다.
김광근 서장은 “현장 홍보부스에 오시면 각종 안내책자 및 기념품 등을 무료로 배부해 드리고, 세금에 대한 궁금증도 해결해주고 있으니 경기도 구경하시고 세금문제도 해결하러 오시라”고 당부했다.
한편 민생지원 소통추진단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자영업자․소상공인과 적극 소통하여 현장 의견을 반영한 실질적 세정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세무서와 민간 전문가·소상공인 지원 유관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