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국세청(청장 김재철)은 지난 12월 1일 서해안 제조산업 벨트의 핵심지역으로
성장한 시흥스마트허브(시화⋅MTV 국가산업단지)를 방문해 산업단지 관계자, 입주기업
대표들 10명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에 따른 중소기업의 세무서 애로와 건의사항을 청취
하고 세정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김재철 중부지방국세청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시흥스마트허브가 기계, 전자 등
뿌리산업을 중심으로 명실상부한 핵심 국가산업단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입주
기업인들의 끊임없는 열정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감사를 전하였습니다.
또한 “납세자의 애로를 조금이나마 덜고 국민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다각적인
세정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 대표들은 해외현지법인 파견 임직원의 급여 등 비용처리
현실화, 뿌리산업에 대한 세제지원 마련, 연구개발비세액공제 제도 개선, 업무용 차량 비
용처리 개선 등을 건의하였고,
이에 대해 중부지방국세청장은 “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심도있게 검토해 세정에 반영하고,
세무조사 등 국세행정 운영 시 납세자 권익이 보호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중부지방국세청은 앞으로도 납세자와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에 담긴 애로사항들을 지속적
으로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