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국세청(청장 강민수)은 15일 본관 7층 대회의실에서 대동세무고 모범학생 7명에게 '미래희망 모범학생 장학금'을 수여하고 희망도서를 전달했습니다.
강민수 청장은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 선수가 모델로 나오는 광고카피 중 "홈런을 노리지 말고 수익률에 집중하라! 그러다 보면 홈런은 따라오니까."라는 말을 좋아한다면서 꾸준하게 열심히 학교생활을 하다보면 결국 큰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학생들을 격려했습니다.
수여식에 참석한 대동세무고 오순섭 교장은 서울지방국세청 직원들의 정성이 담긴 장학금 후원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으며, 대동세무고를 졸업하고 현재 국세청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 4명도 이날 행사에 함께 참석해 후배들에게 진로와 학업에 대한 진심어린 조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서울지방국세청은 2017년부터 세무특성화고인 대동세무고 모범학생들에게 연2회 장학금을 수여해 왔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실천해 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