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국세청(청장 강민수)은 신규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세금교실을 지난 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9월 11일부터 서울지역 세무서를 5개 권역으로 나누어 강남세무서(11일), 종로세무서(12일), 영등포세무서(13일), 중랑세무서(14일), 역삼세무서(15일)에서 세금교실을 운영 중입니다.
올해 5~7월에 개업한 신규사업자 중 신청을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차, 2차에 이어 3차에서도 사업자들의 높은 관심으로 4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세금교실에서는 영세납세자 지원단 소속 나눔세무사·회계사의 부가가치세·종합소득세 등 '기초세금' 교육과 서울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의 '국선대리인 제도'와 '유익한 세금정보'(책자)에 관한 설명을 진행하고, 지난 2차 과정에서 처음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업하여 진행한 소상공인 지원제도(자영업자 고용보험료·소상공인 컨설팅·희망리턴 패키지·온라인 판로지원 등) 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이번 과정에서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교육 후 참석자 대상으로 나눔 세무사와 회계사(3명)가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여 세금에 관한 궁금한 사항을 해결해주는 소통데스크를 운영 중입니다.
앞으로도 서울지방국세청은 납세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업무에 반영하여 납세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세금교실 운영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 등 다양한 방법과 소통활동을 통해 맞춤형 세정지원으로 적극 행정을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