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국세청(청장 김진현)은 2월 8일 원주상공회의소(회장 조창진)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해
원주지역 상공인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김진현 청장은 “원주지역은 중부내륙 교통요충지로써 의료기기 산업단지와 남원주 역세권 개발 등 국세
세수의 비중이나 납세자 수가 증가하는 지역”이라며 “원주지역 상공인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간담회가 원주지역 경제 상황을 이해하고, 지역 상공인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간담회에서는 원주상공회의소를 통해 수집된 가업승계 증여세 요건 완화, 업무용 승용차 감가상각비 한도
증액, 신용카드 매출전표 등 발행세액공제 확대, 소상공인에 대한 세법안내･홍보･교육지원 강화 등 원주
지역 상공인 건의사항이 집중적으로 논의되었습니다.
간담회 직후 건의사항을 청취한 김진현 청장은 “민생경제 회복과 민간중심 활력을 위해 중소기업에 대한 세정
지원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것이고, 건의사항을 검토해 국세행정에 잘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