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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국세청, 상반기 세무관서장회의 개최

  • 작성자 운영자
  • 작성일자 2023.02.16.
  • 조회수762

중부지방국세청(청장 김진현)은 2월 910층 회의실에서 관내 세무서장 및 지방청 간부 등이 참석한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회의에서는 2월 2일 전국세무관서장회의에서 제시된 국세행정 운영방안과 역점추진과제 등을 중부청

세원 특성에 맞게 구체화하는 한편, 이를 실천하기 위한 각·국실별 업무계획 등을 공유했습니다. 특히

치밀한 세수관리를 통한 세입예산의 안정적인 조달과 복지세정 강화 및 납세자 세정지원 확대, 2023

세무조사 운영방향 등이 강조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세대간 갈등과 소통을 주제로 한 동영상 시청과 세무서장을 대상으로 한 청렴교육도 이어지는

등 소통과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장도 마련되었습니다.


김진현 청장은 이날 회의에서 세수의 대부분이 성실납세를 통해 이뤄지는 만큼,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신고 편의를 제공하는 등 납세자의 성실신고를 최대한 지원해 줄 것과 경제주체들이 복합위기를 극복

하고 재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세정지원도 해야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유동성이 부족한

기업에게는 납부기한을 적극적으로 연장하고, R&D세액공제 사전심사와 가업승계 세무컨설팅 대상

기업을 확대하는 등 다각적인 세정지원에 나서 달라고도 말씀하셨습니다.


올 한해 세무조사 운영과 관련해선 경제 여건의 어려움 속에서 조사규모는 축소 운영한다, “다만,

공정경쟁을 훼손하는 불공정탈세, 국부를 유출하는 역외탈세, 민생밀접분야 탈세, 온라인 기반 신종

탈세와 악의적인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하였고, 관서장들의 적극

행정 의지를 독려해 적극행정은 이제 시대적 소명이라며 직원들이 규정에만 얽매이지 않고 자신

있게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격려해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